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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강좌 ‘예올 렉쳐’ 내달 3일부터 시작
전통문화 보호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예올(이사장 김영명)은 오는 3일 오전 11시, 2014년 영어강좌 ‘예올 렉쳐(Y´EOL LECTURE)’를 시작한다. 예올 렉쳐는 2003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강좌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외국인에게 우리문화를 잘 설명하고자 하는 민간 외교관, 우리문화를 잘 알고자 하는 일반인,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첫 강좌는 북학파의 거두로 불렸던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에 대해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하버드에서 동아시아언어문화학으로 박사를 받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ㆍ50) 경희대 교수가 나선다.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박지원의 소설 10여권을 영어로 번역 출간한 바 있다. 

2013 예올 렉쳐 강연장 모습. [사진제공=예올]

강의는 매월 1회 열리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정규 강의와 한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킹 렉쳐(WALKING LECTURE)’로 구성된다. 중식이 포함된 참가비는 1만원. 문의는 (02)735-5878, 736-5868.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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