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퍼즐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클린앱스
● 배급사 : 루노소프트
● 출시일 : 2월 5일 출시
● 가   격 : 무료/인앱결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 신작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신봉선 맞고', '솔리팝 for Kakao' 등 다양한 모바일 캐주얼게임을 서비스한 루노소프트가 이번에는 버블 퍼즐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름도 깜찍한 '캐찌 프렌지'는 '병아리를 사랑한 고양이'라는 이색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병아리 마을을 괴롭히는 돼지왕이 많은 병아리를 잡아가면서 이 마을에 원로 병아리들이 위대한 마법사 캐찌를 찾아가 납치된 이들을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짧은 스틸 컷 형태로 구성된 스토리라인을 통해 초반 여성 취향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이목을 잡아끈다.
이 게임의 이용자들은 익숙하지만 색다른 버블 퍼즐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우선 '캐찌 프렌지'의 모든 맵은 미션이 존재하며 미션에 성공을 하면 다음 맵이 열리는 방식이으로, 맵은 정해진 버블의 수만으로 미션에 성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일 속성의 버블 3개 이상이 붙으면 해당 속성의 버블이 제거된다. 이 때 이중 버블이 존재하면 기본 버블로 변화한다. 이용자는 버블에 갇힌 병아리를 버블로 직접 슈팅하거나 연결된 버블이 없게하면 병아리를 구하게 된다.
단, 미션 조건을 만족하기 전에 모든 버블을 사용하면 미션은 자동으로 실패한다.
게임의 진행은 스토리 모드 이외에 추가로 2가지 모드(리버스모드, 하드코어모드)가 있어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페이스북으로 친구를 초대해 같이 경쟁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여기에 리액션이 확실한 이펙트와 사운드로 스트레스 풀리는 시원한 타격감을 느껴보기 바란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