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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신설법인 6930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1월 신설법인수가 6930개로 전월보다 3.7%(249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6일 발표한 ‘2014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신설법인수는 6930개로 전년동월대비 0.1%(8개)감소했다. 하지만 전월보다는 3.7%(249개) 늘어나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동월비 11.5% 증가했으나 전월비 1.1% 감소했다. 건설업은 잔년동월비, 전월비 모두 증가(15.1%, 64.4%)했고 서비스업은 모두 감소(△5.4%, △2.6%)했다.

연령대별로는 30세미만(△32.3%)과 30대(△4.7%)에서 전년동월비가 감소했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본금규모별로는 5000만원이하(0.9%), 50억원초과(120%)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 전년동월비 감소세를 보였다. 비중은 5000만원이하(70.8%)가 신설법인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남성은 전년동월대비 감소, 전월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19.7%) 등 7개 시ㆍ도에서 전년동월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월대비는 인천(8.7%) 등 5개 시도에서 감소했지만 나머지는 증가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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