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8일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지어진다. 이번 반도건설의 분양 물량에는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전용 59㎡가 전체세대 중 60%가량을 차지한다.

59A㎡ 형에서 4베이를 기본으로 하여 숨은 공간활용을 최대화했다. 59B㎡는 2면 개방에 거실장, 안방장 등 수납을 극대화한 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현관을 넓게 설계했다. 74㎡타입, 74㎡타입은 입주민의 생애주기 및 취향에 따라 알파룸을 활용했다. 방을 4개 혹은 엄마공간+대형 펜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74A㎡는 4베이의 판상형에 넓은 드레스룸이 돋보인다. 74B㎡타입은 4베이-3면개방형-타워형 설계를 적용하여 역시 알파룸을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면적과 공간차별화를 적용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84㎡타입 84㎡타입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타입으로 구성됐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 알파룸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84B㎡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적용으로 거실과 방3을 확장하면 7.7m에 달하는 광폭거실이 가능하며 3면 개방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약 1.2km에 달하는 ‘단지둘레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공원을 통해 공원같은 아파트를 구현된다. 또한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된다.

반도건설, ‘동탄2시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분양

동탄 아파트 최초로 자기주도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했다. 또 수원여대 아이웰센터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지 앞쪽으로는 시범단지의 중앙공원을 능가하는 약 28만㎡의 근린공원이, 신리천과 650m에 달하는 수변공원이 단지 뒤쪽으로 인접해 있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ㆍ2순위, 7, 10일 양일에 걸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180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