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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월 분양…“시범단지가 도보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A-101블록)이 오는 3월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동,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된다. 전용 84㎡A 124가구, 84㎡B 110가구, 84㎡C 110가구 등 총 344가구가 모두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입주는 2016년 8월, 견본주택은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시범단지 입주는 대부분 2015년 완료되며, 교통망과 주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 때 맞춰 완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와 함께 즉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도 단지와 인접하며, 초중고교 모두 도보권에 있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치동천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경남기업은 단지에서 바로 치동천 진출입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4베이 구조를 전 세대에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실제 거주면적을 사용할 수 있게 했고, 넓어진 내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중대형 아파트에만 설치되던 아일랜드형 식탁을 전 세대에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워크인 클로젯 드레스룸, 맘스데스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또 단지 전체를 데크형으로 만들고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보행자들의 자유로운 동선을 보장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공원처럼 조성해 차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다.

단지 인근에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 도로망을 이용하여 타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문의:031-8003-37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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