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는 2월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정글 생활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캠핑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막상 가보니까 편했다"라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어떤 말을 해도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것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한 개그맨 황현희, 배우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역대 정글 멤버인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황광희 등 두 부족이 생존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지구 상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열대우림을 간직한 보르네오로 떠난 병만족이 다양한 희귀 동물들과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