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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과학관, ‘즐기며 배우는’ 과학교실 운영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국립중앙과학관이 다음달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새싹과학교실, 창의과학교실, 진로탐구과학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새싹 프로그램은 ‘생활 속 물체’, ‘봄의 꽃’, ‘우리 몸’, ‘여러가지 힘’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사물을 통해 고체와 액체를 구별하고, 풍선으로 기체상태를 설명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식물 관찰, 간단한 도구와 기계 사용을 통해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창의과학교실은 고학년과 저학년별 수업이 따로 진행된다. 전시관과 연계한 실험수업인 ‘전시관이 살아있다’는 실물화석, 전동기계, 조명장치, 프리즘, 증기보트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다.

진로탐구과학교실은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뉴턴 분광기로 본 불꽃 반응’, ‘열에너지’ 등 기본 과정과 고등학교 1~3학년생 대상인 ‘산화구리 p형 반도체 제작’, ‘고분자 복합재로’, ‘DNA 정제와 전기영동’ 등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56개 과정의 프로그램은 주중에 단체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50분에서 120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국립중앙과학원 과학교실(042-601-7948)로 문의 후 팩스 접수하면 된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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