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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6800원짜리 스마트폰, 그 성능이
[헤럴드경제=심동열 기자] 스마트폰이 단돈 2만6800원!.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에 초저가 스마트폰 시제품이 나왔다. 파이어폭스 OS를 사용하게 될 이 스마트폰은 개발도상국 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개발한 모질라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25달러(2만6800원)짜리 저가형 스마트폰 시제품을 선보였다.

연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이 스마트폰은 중국의 휴대전화 칩 생산업체인 스프레드트럼과 합작으로 생산되며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질라는 이 스마트폰을 앞세워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개발도상국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선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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