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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5년 간 평균 취업률 96.7% ‘대박’
-전문 순련기술인력 양성 목표…5년 간 1만명 취업
-현장 중심 교육이 취업률 비결…오는 28일까지 신입생 3310명 모집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전문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지난 5년 간 평균 취업률 96.7%를 기록하는 등 높은 취업률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전국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1만613명의 전문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했으며 이 중 1만2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년 간 평균취업률은 96.7%로 집계됐다.

대한상의는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상의는 전국 71개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인력수요 조사를 실시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14만 회원사와 연계해 취업예약 특화과정을 개설하고 최신 장비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수료생의 현장 적응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기계, 자동화, 전기, IT 등 110개 과정에서 모듈형2년ㆍ1년 과정 신입교육생 331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구직자이며 입학생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 지원, 교육수당·교통비 지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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