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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은 시절', 아쉬움-기대감 동시에 불러일으킨 첫방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왕가네 식구들' 첫 방송이 기록한 19.7%보다 4.1% 포인트 높은 수치로, 전작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참 좋은 시절'은 기존의 주말 가족극과는 다른 푸근하고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모토로 하고 있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선보인 모습들은 아직 이러한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서진을 비롯한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등과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김상호 등 배우들의 앙상블은 앞으로 있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열애'는 각각 13.7%, 8.5%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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