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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중계', 한류 예능 열풍 분석
K-POP에 이어 한류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현주소를 분석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예능 프로그램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짚어보았다.

현재 중국에서는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중국판이 방송되고 있다. 중국판 '1박 2일'에는 중국의 연예인들과 가수 강타가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설정과 효과음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보여지고 있다.

또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빠 어디가'도 중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시즌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프로그램은 포맷을 수출한 것들이다.

이같은 포맷 수출에 대해 전문가들은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1, 2회 방송하면 끝이지만 포맷은 꾸준히 만들어질 수 있어 가치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연예가중계는 한류 예능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한국 예능에 설정을 현지에 이해시키는 노력과 함께 판권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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