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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대행업체 직원 등 12명…경찰, 업무상 과실여부 수사
경북 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경주 마오나오션 리조트 관련자 5명, 행사 대행업체 관련자 7명을 상대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업무상과실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시에 인ㆍ허가 서류, 설계도면 등을 바탕으로 체육관 시공과 관련된 업체 관계자 14명을 상대로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건축법을 위반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혹 중 리조트 측이 경주시의 제설 요청을 묵살했다는 것과 체육관 측이 보강공사를 위해 견적서를 제출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한 수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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