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기간인 5일 동안만 사업설명회
국내 최대규모의 2014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되면서 한 해 동안 인테리어 시장을 뜨겁게 달군 우수 아이템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매년 1군 건설사 관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명성 1위, 참관 결정 1위 등 건축박람회 관련 순위 1위를 석권해 온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국내 안전방충망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고구려시스템㈜(대표 정수영)도 2014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고구려시스템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방범방충망은 기존 방충망에 4겹의 안전잠금장치 기능 등 방범창 기능을 더한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고구려시스템에 따르면 탁월한 제품력을 밑거름 삼아 시장에 안정 진입한 사례로 꼽히는 안전방충망은 2001년 등장 이후 시장 점유율 70%대에 이르는 업계 대표 아이템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고구려시스템은 “특정 수요를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대부분 소비자가 고객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출이 매년 30%씩 증가해 왔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안전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한다는 속설이 안전방충망을 통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해까지 무분별한 대리점 확장을 배제하고 본사체제로 운영해온 고구려시스템은 2014년 대대적인 전국 대리점 확장에 나섰다. 이는 서울과 경기권 밖의 지방 소매 고객에 대한 문의 대응 및 제품 설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경향하우징페어 개최 직전인 18일까지 전국적인 선착순 대리점 모집을 진행했고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전시회 부스 참가와 동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 대리점 개설 문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리점 모집 이후 2014년 봄 CJ홈쇼핑 광고물량 전체를 신규 대리점들이 소화하게 하는 등 적극적인 본사 차원의 지원책이 추가로 공개되며 대리점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사업자들이 더욱 몰리고 있는 상황.
고구려시스템 측은 “안전방충망 사업설명회를 전시회 기간인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만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구려시스템대리점 개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2014kgrsys.com)이나 전화(1588-3805)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