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물류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2011년 기준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8.54%로 대기업(6.79%)이나 국제수준(미국 7.77%, 일본 4.90%)보다 훨씬 높다. 물류효율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받고 나서, ‘삼성전자로지텍’의 물류센터를 직접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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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락 중기중앙회 조합진흥부장은 “지난 9월 실시한 ‘삼성전자 물류센터 벤치마킹’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으로 중소기업 물류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당사와 거래하지 않는 중소기업에 특별교육과정을 무상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중소기업의 물류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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