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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굳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를 굳건히 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나타낸 11.4%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화(김성오 분) 파에서 습격 당한 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을 담았다. 몇 년 만에 만난 정태가 반가우면서도 미운 옥련(진세연 분). 하지만 그의 의식이 쉽게 돌아오지 않자 힘들어 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나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27.4%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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