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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세코, 올 겨울 난로 판매량 지난해보다 55%나 늘었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약 5개월간 총 3만 5천대의 난로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성장한 난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세코에 따르면 이같은 난로 판매량의 증가는 캠핑 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난방비 상승 덕분이다. 난방비 절약차원에서 가정용 난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는 것.

실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수 시장의 난로 판매량은 매년 평균 40%가량씩 성장하고 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석유난로 사업이 해외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며 “캠핑난로 시장에서 지닌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정용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올해는 신제품 개발 및 고객사 확대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리빙가전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며, 추후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실적의 계절성을 없애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세코는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25S 혹은 캠프500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환풍기를, 캠프15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리터 기름통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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