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본격 지원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겪는 ▷시장개척 경험 부족 ▷현지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 3대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4월까지 종합포털사이트를 구축해 최근 해외진출이 가장 활발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 6개국에 대한 현지정보를 제공한다.

또 해외진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ㆍ법률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투자자 초청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방침이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에서도 제조업처럼 세계 일류 기업을 다수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airins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