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연말 홈쇼핑을 통해 출시된 인터락은 몸체 바닥부분의 돌기가 다른 용기의 뚜껑에 부드럽게 맞물리도록 ‘모듈형 결착 방식(INTER-LOCKING SYSTEM)’으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인터락은 국내 밀폐용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음에도 냉장고 전용용기라는 틈새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지난 1년간 홈쇼핑 방송효율 평균 100%를 넘기며 출시 14개월 만에 111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밀폐용기 시장이 이미 레드오션 상태에 접어든 것을 감안하면 출시 1년 만에 800만개 판매, 매출액 111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 수준 높은 주방생활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2일 CJ오쇼핑을 통해 보다 푸짐한 구성과 경품을 추가한 인터락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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