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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전문가 '오리에따' 내한, 트렌드 설명회 열어

2월 24일 갤러리 로얄에서 개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공유해

연초마다 '2014년 헤어 트렌드', '2014년 트렌드 컬러' 등 각 분야에서 한 해를 이끌어갈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헤어 스타일 관련 업계는 그 분야의 트렌드를 발표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트렌드의 중요성은 비단 패션, 헤어 분야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트렌드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패션 트렌드 전문가 오리에따 페리짜리(Orietta Pelizzari, 이하 오리에따) 교수가 내한해 'Orietta Pelizzari 트렌드 설명회'를 진행할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설명회는 갤러리 로얄(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위치)에서 2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2014/15 패션, 소셜,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패션, 라이프스타일, 소셜 미디어, 소비 동향 등을 오리에따 교수만의 크리에이티브한 관점에서 본 메가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2015 S/S시즌의 주요 테마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건축디자인, 패션, 푸드, 디자인, 향기 등의 Intangible Luxury 콘셉트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Intangible Aesthetic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 신청은 패션, 소셜, 디자인 동향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월 22일까지 도무스아카데미(Domus Academy)와 NABA(Nuova Accademia di Belle Arti)의 한국입학담당자에게 메일(cathy.hwang@laureatedesign.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리에따 교수는 패션스타일, 컨슈머트렌드, 소셜트렌드, 기업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다. 밀라노 패션위크, 중국섬유정보센터, 휴고보스 등 다양한 기관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 사립 대학 재단인 로리엇디자인교육재단의 소속학교 나바와 도무스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 외 중국, 멕시코, 인도 등 전 세계 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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