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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증권 “CJ제일제당, 가공식품 순항”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CJ제일제당이 가공식품과 바이오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부문 기여도 확대와, 저수익 제품 구조조정으로 작년 30.6% 감속한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 4570억원, 434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라이신 제조업체들의 손익 악화가 심해지면서 중국의 중소형 업체들의 감산 움직임에 따라 공급 초과로 인한 라이신 가격 하락을 주도했던 중국 지역은 올해 들어 2.6% 하락하는 데 그치면서 업황 바닥 다지기가 시작됐다”며 “바이오 부문은 적자가 단기적으로는 지속되겠지만 미국 증설 후 판매량 증가, 원가율 개선, 메티오닌 신규 진출로 연간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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