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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이 운다3', 대망의 8강전 대진 확정
XTM 리얼 격투 버라이어티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이 대망의 8강전 대진을 확정했다. 18일 방송에서는 4강 진출을 놓고 운명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절대강자 없이 박빙의 실력을 보여온 도전자들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3개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동안 형성된 도전자 사이의 복수전, 라이벌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이나 체력, 정신적인 측면에서 성장한 도전자들의 면모가 확연하게 드러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각자의 캐릭터와 장단점이 뚜렷한 만큼 8강 매치업은 어느 대결 하나 놓칠 수 없을만큼 치열하다. 지옥의 트라이앵글에서 동료 둘을 잃었던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은 경찰 체포왕을 제압한 다크호스 김용근과 격돌한다.

특히 김용근은 용기팀(멘토 서두원, 이훈)이 트레이드로 박형근을 영입할 때 방출된 바 있다. 김용근이 방출의 설움을 극복하고 용기팀의 에이스인 박형근과의 복수전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저돌적인 캐릭터로 '부산협객' 박현우를 도발했던 임진용은 매서운 주먹이 돋보이는 '국민효자' 최익호와 대결하고, 용기팀의 맏형 홍형기는 박현우를 격침시킨 킥의 귀재 임병희에게 복수전을 펼친다. 오정두는 '100억 매출' CEO 파이터 곽성익과 대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로드FC 014' 대회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둔 윤형빈의 경기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현장을 찾은 '주먹이 운다' 도전자들과 윤형빈이 뜨겁고, 끈끈한 형제애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는 XTM '주먹이 운다3'는 1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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