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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서트 7080' 장은숙, 허스키한 보이스+열정적 퍼포먼스 '무대 장악'
가수 장은숙이 허스키한 보이스와 열정의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장은숙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에 출연해 '사랑'과 '춤을 추어요', 'Fame', 'Holding out for a hero' 등을 열창했다.

MC 배철수는 마지막 순서에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라며 장은숙을 소개했다.

이날 장은숙은 블랙 계열의 상하의를 맞춰 입고 등장해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객석의 박수를 이끌었다.

특히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의 외모와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장은숙은 "제가 올해 36살이 된 것 아시냐"며 웃어보인 뒤 "데뷔해서 36년이 됐다. 외국에서 반 이상을 있었다. 지난해부터 자주 찾아뵈려고 했고, 찾아뵙고 있다. 3월에 신곡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무대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객석과 하나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장은숙은 'Fame', 'Holding out for a hero'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연륜과 열정을 모두 드러내는 탁월함을 객석에 선사했다.

한편 장은숙은 지난 1977년 '맷돌'로 대뷔해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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