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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이 달 말 정규 15집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이 달 말 정규 15집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상은은 지난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상은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할 꺼야’ 등의 곡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음악적인 공허함을 느끼고 90년대 초반 단신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정규 5집 ‘이상은’으로 진지한 음악적 성찰을 보여줬던 이상은은 1995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표적인 명반으로 평가를 받는 정규 6집 ‘공무도하가’를 통해 단순한 인기가수를 넘어 비중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정규 14집 ‘위 아 메이드 오브 스타더스트(We Made of Stardust)’ 이후 4년 만의 신보다. 


이상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브이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상은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상은의 예술성 높은 음악과 우리의 마케팅 및 공연제작, 아티스트 서포트 노하우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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