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로 ‘양말’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패션양말을 포인트로 더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패션피플들이 많아진 것.
양말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닥스, 피에르가르뎅, NBA 등을 생산한 60년 전통의 아주양말(대표 이치준)이 오늘(14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영등포점/인천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영등포점/인천점에 마련된 팝업스토를 방문하면 피가로 등 유명브랜드는 물론 쇼켄브르더, 스위코 등 아주양말 자체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매대 행사가 아닌 매장에서 차분히 진행돼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쇼켄브르더의 트렌디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아주양말은 “우리가 항상 보던 노멀한 기본 디자인의 양말이 아닌 신선한 패턴, 소재를 사용한 쇼켄브르더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쇼켄브르더 제품으로 센스있는 삭스 스타일링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부모님에게 부담없는 선물을 하고 싶은 이들, 커플 양말을 구매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이번 팝업스토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에 많은 관심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쇼켄브르더', '피가로', '스위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일어로 '양말 형제'라는 뜻의 쇼켄브르더는 차별화된 컬러와 고급 특수 원사 제품을 판매 중이며, 피가로는 중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과 Simple&Basic이라는 슬로건으로 친근함을 어필한다. 스위코는 '컬러위드삭스(Color with socks)의 줄임말로, 개성을 중시하는 10~30대를 대상으로 컬러풀하고 유니크 한 디자인을 선보여 감성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