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플루토 비밀결사대’, 어린이드라마의 희망..첫방 시청률 1.51% ‘쾌조’
EBS 어린이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첫 방송에서 1.51%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전국 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66%이며, 지방은 1.18%를 나타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동명 아동소설을 원작으로 이우진(윤찬영), 이서진(탕준상), 강하라(김지민), 최동영(홍태의), 진선미(박시은)이 힘을 합쳐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제작진은 현실적인 사회의 모습을 놓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다뤘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현재 유일하게 방송되는 어린이 드라마. 제작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어린이 프로그램은 점점 줄어가는 추세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EBS와 지앤지프로덕션이 제작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성인 드라마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마지막 희망인 셈이다.

특히 보통 1%내외인 어린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가볍게 넘긴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성공적인 출발은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이처럼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과연 어린이 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