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 서울대 정시와 수시 합격자수의 상위 10개 고교가 특목·자사고 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는 자립형사립고를 말하며 정부지원을 받지 않고, 학교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 된다. 정부의 지원 없이 지원되기 때문에 현행 교육관계 법규의 규정에 벗어나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수립해 편성, 운영할 수 있어 명문대 진학을 위한 효율적인 학생 관리를 할 수 있다. 등록금은 일반고 보다 비싼 편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사고 외에 자사고와 같은 높은 수준의 교육과 영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국제학교도 눈길을 끈다. 국제학교는 외국 명문대 진학의 길도 열려 있다.
국제학교는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다. 강남에 위치한 ICS국제학교는 미국 밥존스대학교(BJU)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채택해 창의적 자기주도학습 교육과 방과 후 특성화 수업을 지도한다.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내국인 선생님이 2중 언어를 구사하며 특수과목과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영어능력이 미흡한 학생을 위한 ESL과정 뿐 아니라 중, 고등학생을 위한 ACT, SAT, 토플 등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방과 후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ICS국제학교는 국내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고 국외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ICS국제학교 10~12학년(고1~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은 EBUS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국대학 1학년 학점을 선이수 할 수 있다. 이후 미국 Community College에서 다시 1년을 공부한 후 UC Berkeley, UCLA, UC Irvine 등 명문대학 3학년으로의 진학 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2학년으로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ICS국제학교 관계자는 “최고의 교육을 위해 한 학년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제가 맞지 않을 경우 홈스쿨링을 통해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 EBUS 프로그램를 이용해 국외 명문대 진학의 길이 열려 있어 학부모들 뿐 아니라 타 국제학교 학생들의 문의도 많다.” 고 전했다.
ICS국제학교는 크리스천 계열의 학교로서 지식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시험에 영어와 다중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학 후 졸업까지의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제작,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진학상담사가 있어 학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CS국제학교의 설명회는 2월 15일(토), 19일(수), 22일(토) 진행하며, 설명회 신청 및 진학상담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ics.or.kr)와 문의전화 02-557-2287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