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예복(Robe)을 뜻하는 더로브는 품격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맞춤형 드레스룸이다.
회색 스틸프레임과 나무무늬결 선반 조합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9가지 형태의 제품이 마련됐다. 하양과 갈색 두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공간에 따라 크기와 디자인 맞춤구성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로브는 조립과 시공에 불편함 없도록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완조립 제품이 특징이다. 개방장의 경우 지판이 없어 여행용 트렁크 등의 수납이 용이하고, 3단 서랍장 등을 추가 구성해 다용도로 알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서랍장 용도의 수납형 디바이더는 측판과 뒷판이 올라오는 디테일을 채택해 상판 위에도 안정감 있는 수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됐다고 까사미아는 소개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2000, 2600, 3000mm 제품의 경우 가격이 각각 88만원, 112만원, 147만원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