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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커, 이젠 화장실에 놓고 쓴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라츠가 스위스 디자인을 담은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Neo2Go(네오투고)’를 13일 출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를 이용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로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기에 취약한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튀는 물에 대한 전면방수 기능을 더해 화장실, 부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는 고무 흡착판을 달아 유리나 타일 등의 벽면에 부착할 수 있다.

스피커의 기본인 사운드 재생 능력도 수준급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워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특히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중저음 사운드의 재생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 하다. 색상도 블랙, 레드, 블루, 그린, 핑크, 퍼플 등 다양하게 선보여 집안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가능토록 했다.

심규진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팀장은 “블루투스 스피커의 대중화에 따라 사용 범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부가 기능을 원하고 있다”며 “블루투스 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유통해온 라츠에서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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