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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임수향-송재림, 사실 우리 친해요!
배우 임수향과 송재림이 친분을 과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의 임수향(가야 역)과 송재림(모일화 역)이 각자의 귀여운 방한 아이템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신정태(김현중 분)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에게 은혜를 입은 모일화는 정태를 구하기 위해 가야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이에 가야는 단동을 내어 달라며 대결에 응했다.


두 사람은 무림 고수들만이 펼칠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치열한 대결을 선사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정태를 사랑하는 가야는 일부러 허점을 내어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모일화는 그런 가야의 속내를 읽어내며 "그를 사랑하는군요"라며 싸움을 마무리 지었다.

임수향과 송재림은 드라마 속에선 숙적으로 만난 사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선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하고 장난을 치는 등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귀여운 동물 모양 핸드 워머를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 패셔니스타들은 방한 아이템에서도 패션은 놓칠 수 없는 것이라며 마치 누구의 아이템이 더 귀여운지 골라달라고 하는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두 사람의 멋진 호흡과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촬영장에서 임수향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송재림은 언제나 즐겁고 발랄한 모습으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0회는 동계올림픽 중계로 30분 앞당겨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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