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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 액션 고수의 포스 물씬
'감격시대'를 통해 액션 상남자로 변신한 김현중의 진화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서 신정태 역의 김현중이 상하이 클럽에서 식탁보를 이용해 일본 무사의 검을 제압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현중은 화려한 상하이 클럽을 부대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손에 휘감은 식탁보를 이용해 일본 무사의 검을 막아내고, 상대의 목을 압박해 검을 제압했다.

어린 시절부터 싸우기 전 손에 천을 감아 쥐며 싸움의 의지를 불태운 정태는 대련 격투장의 싸움에서도 마강(서범식 분)의 불쏘시개를 윗옷에 물을 적셔 막아내며 액션의 진화를 느끼게 된다.

신이치(조동혁 분)와의 대결에서 친형 같은 풍차의 죽음, 가족 같은 도비패의 와해로 신의주를 떠난 정태가 이후 상하이에 입성하면서 일국회와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국회와 황방, 정재화파 등 상하이 방삼통 거리를 둘러싼 세력들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정태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감격시대'는 신의주에서 주먹으로 성장해가는 정태의 모습을 보였다면, 10회부터는 당시 국제도시인 상하이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력들의 싸움에 휘말린 정태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감격시대' 10회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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