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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에게 울먹거리며 ‘내가 떠나야 돼’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떠나야 한다며 이별을 암시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한 달 뒤 자기가 있던 곳으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하늘을 보며 민준 어깨에 기댄 송이가 100일 째 되는 날 무엇을 할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러자 민준은 “우리 하고 싶은 거 미리 다하자 한 달 안에 다 해버리자”라며 눈물을 보였고 당황한 송이에게 조심스럽게 “내가 떠나야 돼”라고 털어놓았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송이는 “무슨 소리야 왜 떠나, 어디 가는 데?”라고 소리쳤다. 민준은 울먹거리는 소리로 “내가 원래 있던 곳, 한 달 뒤에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돼”라며 대답했다.

이후, 이별을 암시하는 도민준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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