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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타' 다솜-백성현, 엇갈린 두 남녀의 이별 '눈물'
'사랑은 노래를 타고' 속 다솜과 백성현의 이별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는 들임(다솜 분)의 앞날을 응원하는 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이날 집에 법률사무소 퇴직을 고하고,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포했다. 주위의 만류에도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그는 들임을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만남을 피하려는 들임을 붙잡은 현우는 "오디션 통과해서 여주인공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널 볼 수는 없겠지만, 어디에 있든 항상 응원하겠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를 들은 들임은 "할 말 다 했느냐"고 반문,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는 못했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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