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피자랑 삼겹살이 만났다, 강남역 고깃집 ‘구대감’

일곱 가지 맛의 칠삼겹으로 인기몰이, 해물탕과 피자 서비스까지 

최근 2030 젊은층 사이에서 맛집 탐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외식시장의 성장과 함께 맛과 멋을 지닌 맛집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이를 통해 맛있는 음식, 멋있는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를 증명하듯 네이버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유명 맛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얻고 있다.

2013년 12월에 네이버 뜨는 맛집 1위에 선정된 강남 고깃집 ‘구대감’(www.kudaegam.com)은 한우 한마리 세트, 한돈 한마리 세트, 칠삼겹 세트 등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대감’의 인기 메뉴, 칠삼겹은 일곱 가지의 양념으로 숙성시킨 국내산 한돈 상차림이다. 빨강(고추장), 주황(된장), 노랑(카레), 초록(허브), 하양(마늘), 검정(간장), 보라(와인)에 맞춰 7가지 양념에 숙성된 삼겹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흔한 삼겹살 메뉴를 다양한 레시피로 연출한 만큼 대중성과 독창성을 고루 공략할 수 있는 셈이다.

칠삼겹 세트 주문 시 제공되는 영양 만점의 해물탕과 후식으로 나오는 피자도 ‘구대감’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홍합, 꽃게, 조개 등 각종 해물과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해물탕은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잡고, 속을 달래주기에 최적의 메뉴인 것. 해물탕에 곁들이는 칼국수는 쫄깃한 식감으로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식후에 나오는 피자는 왠지 삼겹살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편견을 가감 없이 깨준다. 담백한 또띠아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로 깔끔한 맛이 돋보이기 때문에 삼겹살 시식 후의 느끼함을 잡기에 최적이다. 피자와 곁들이기 좋은 커피와 슬러시, 보리강정 역시 ‘구대감’의 서비스 정신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구대감 측은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정신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강남역 삼겹살 대표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으로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회자되며 해물탕과 피자 주는 강남역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구대감’은 단체 모임이나 회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6인석, 24인석, 32인석, 68인석 등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어 적은 인원부터 많은 인원까지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 ‘구대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2-2052-0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