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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로맨스' 정한용 가족, 귀여움 넘치는 일상으로 '화기 애애'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대풍네 가족이 귀여움 넘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빛나는 로맨스' 현장사진에는 극중 가족으로 등장하는 정한용, 견미리, 박윤재, 유민규 등이 평소 볼 수 없는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의 중심에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한용, 견미리가 있다. 두 사람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만담 콤비'로 활약 중이다.


견미리는 정한용이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유머를 던지자 "저 분은 말만 하면 웃기다"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정한용은 견미리가 드레스 입는 걸 민망해하자 "괜찮아, 보기 좋다"며 격려하는 등 부부애를 과시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후배 연기자들인 박윤재, 유민규에게는 한없이 자상하면서도 장난끼 넘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특히 견미리는 박윤재가 옷 갈아입는 씬을 찍을 때는 "이런 씬은 확 벗어줘야 한다"며 농담을 치는가 하면, 유민규에게는 어떤 애교도 받아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유민규는 최근 인터뷰에서 "선생님들이 날 친아들처럼 대해주신다. 신인이라 긴장도 많이 되는데 덕분에 긴장감이 풀린다"며 "촬영 초반 나도 모르게 기죽기도 했는데 지금은 버르장머리 없어 보일 정도로 편하게 행동하게 되더라.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처럼 실제를 방불케하는 배우들의 호흡은 '빛나는 로맨스'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눈길을 끌고 있는 '빛나는 로맨스'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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