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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 아이에스동서 PR 광고에 등장 ‘눈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건설업계에 모처럼 인기 배우가 회사 이미지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건설 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김우빈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첫 기업 PR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업계는 2000년대말까지 유명 배우를 아파트 브랜드 및 회사 이미지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건설경기 침체로 최근엔 대부분 건설회사 광고에서 유명배우를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에서동서가 대규모 사업을 앞두고 회사 이미지 광고에 유명 배우를 쓰기로 한 것. 


이번 광고는 영화촬영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해 지난 1월 영하의 한파 속에 폐허가 된 공장에서 폭파 씬 등 블록버스터급 영화촬영을 방불케 한 스케일로 촬영됐다.

김우빈은 실제로 대역을 쓰지 않고도 뛰어난 집중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스태프들과의 뛰어난 호흡으로 광고 이미지를 잘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 타일, 요업 등 건설자재 제조와 건설사업, 컴퓨터기기와 계측장비를 렌탈하는 한국렌탈, 세계 52개국에 비데를 수출하는 삼홍테크, 아이에스해운 등의 1개의 지주회사와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해마다 매출이 급성장하며 2013년 총매출 약 7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오는 3월 초 부산 용호만에 바다조망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W(더블유)’ 148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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