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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종일, 전건우, 임태운 등 주목받는 장르작가들과 SF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단편집 ‘대전(황금가지)’이 출간됐다.

이 단편집엔 스턴트 연기를 위해 찾은 곳에서 갑작스럽게 마주친 악당들과의 혈투를 담은 ‘대전(對戰)’, 야간 달리기 중 만난 연쇄 살인마와의 싸움을 다룬 ‘나이트 런’, PC방 폐인이 CIA라는 거대 조직과 벌이는 기막힌 싸움을 담은 ‘레어템의 보존법칙’ 등 기성작가들의 작품과 외계 문명과의 접촉을 꿈꾸는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박사님의 우주전파’,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담은 ‘영원을 위하여’ 등 신인 작가들의 작품 등 10편이 수록돼 있다. 이중 ‘레어템의 보존법칙’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영화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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