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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노다메 칸타빌레' 가상 캐스팅 0순위
배우 박해진이 가상 캐스팅 0순위로 지목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화가 확정된 웹툰 '치즈 인 더 트랩'과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가상 캐스팅에서 매번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의 어딘지 수상한 엄친아 유정 역과 '노다메 칸타빌레'의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역에 끊임없이 이름이 거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의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맡은 박해진은 186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해당 캐릭터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비주얼과 어떤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하는 그의 연기력을 이유로 꼽으며 가상 캐스팅 0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해진은 웃는 얼굴은 한없이 부드럽지만,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카리스마와 차가움이 느껴져 네티즌들은 그가 표현하는 유정과 치아키를 궁금해하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몇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박해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유정과 싱크로율 200%, 거기에다 연기력까지 보장돼 있으니 완벽해", "유정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박해진에게서 느껴진다", "치아키 선배랑 묘하게 닮음",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 '내 딸 서영이'의 상우도, '별그대'의 휘경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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