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룬 아동과학서 ‘티모와 함께하는 지구온난화 여행(청어람미디어)’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기후’라는 한 영역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생물권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자연, 인간, 동물과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기후 연구의 권위자이자 국제 과학저널에 100여 개의 논문을 발표한 안토넬로 프로벤잘레와 물리학자 출신 자연보호 사진가 에우제니오 만기, 그리고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PD인 아날리사 로사코가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기후에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 태풍이 점점 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공룡 시대의 기후는 어땠는지, 기후가 생명체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하는지 등 지구온난화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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