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은 오는 12~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반도체 재료장비 전시회(SEMICON 201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궁극의 안정, 최고의 가치(Ultimate reliability, Maximum value)!’를 주제로 혁신적인 첨단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미세전자제어기술(MEMS) 산업의 제조ㆍ생산ㆍ운영ㆍ유지 보수 등 전 단계에 걸쳐 적용 가능한 지멘스의 최신 산업용 컴퓨터, 전력선 통신(PLC) 컨트롤러, 인간-기계 간 제어 시스템(HMI), 리던던시(Redundancy), 보안ㆍ안전,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망라한 통합 자동화 시스템과 이에 연동 가능한 스마트 MCC 솔루션 등의 전시 관람과 데모 시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멘스 관계자는 “전시회에 3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첨단 IT 기술 제조 산업의 경쟁력과 가치 혁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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