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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가네' 오현경, 조성하에 빗속 사죄…"한번만 기회를 줘"
'왕가네 식구들' 속 오현경이 조성하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민중(조성하 분)에게 사죄하는 수박(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박은 민중의 회사 앞으로 찾아가 무릎을 꿇은 채 호소했다. 눈물을 흘리며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 한 번만 용서 해달라"는 수박과 그런 그에게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마음을 돌리지 않는 민중. 두 사람의 엇갈린 모습은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둘의 모습을 목격한 순정(김희정 분)은 밤새 고민에 빠졌다. 수박과 만난 것을 숨기고 거짓말하는 민중의 모습에 "멀게 느껴진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엇갈리기만 하는 수박과 민중, 그리고 순정까지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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