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에 이어 성형강국으로 입지가 단단해진 한국의 병원에도 바람이 일고 있다. 성형에 대한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세계 각국에서 해당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의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보통 초청을 받아 Live Surgery를 시연하거나, 수술실과 멀티화상시스템 등의 시설이 충족된 병원에서는 배우고자 하는 의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술 시연을 접하는 것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현존하는 전문의 중 선진 수술기법과 축적된 노하우로 의사들 사이에서 더 알려진 진정한 명의일수록 이러한 Live Surgery 러브콜이 많다.
여성의 로망이자 워너비를 충족시켜줄 유방성형계의 권위자 옥재진 박사는 요즘 한류 열풍에 소위 말하는 연예인처럼 바쁘다. 옥재진 원장이 집도하는 겨드랑이 절개 물방울가슴성형은 내시경을 도입하여 겨드랑이 절개부위를 통해 가슴 속 구조를 육안으로 확인 후 정확한 박리로 조직손상을 최소화한 수술이다.
겨드랑이 절개 물방울 가슴성형은 특성상 때문에 의사들 사이에서도 까다로운 수술로 손꼽히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만이 가능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옥재진 박사는 지난해에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성형외과 의사들을 상대로 Live Surgery 집도를 맡으며,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라는 별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만의 의대생들이 소문난 옥재진 박사의 선진 의술을 배우고자 더성형외과를 찾은 것이다.
더성형외과는 옥재진 박사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병원으로,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가슴센터가 건물의 한층 전체에 걸쳐 가슴에 관한 모든 수술과 입원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로 갖추어져 있다.
대만의 의대생은 지난 27~28일, 양일에 걸쳐 압구정 더성형외과 6층 가슴센터 수술실과 5층 컨퍼런스룸의 멀티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옥재진 대표원장이 집도하는 물방울 가슴수술 시연을 접하였다.
옥재진 대표원장의 성공적인 Live Surgery를 접한 대만의 의대생들은 “한국 최초 로컬병원에서의 유방재건성공으로 국내 명실 상부 유방성형 전문의에게 직접 한국 가슴수술의 선진의술을 전수 받았다는 게 너무 영광이었다” 라고 감사의 뜻과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대만 의대생 중 ‘Shane’이라는 이름의 학생은 “옥재진 대표원장께 직접 전수받은 선진수술기법과 축척 된 노하우를 대만 가슴성형 의술을 발전시키는데 쓰고 싶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