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정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인 이미나 역을 맡고 있는 박정아의 '럭셔리 여신룩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박정아는 극 중 본부장 이미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트위드 재킷을 착용해 이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화려한 장신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각양각색의 퍼 코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렬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차분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도시적이면서 우아한 명가그룹 후계자 이미나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퍼 장식이 달린 코트를 어깨에 걸쳐 시크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박정아, 뭘 입어도 예쁘네", "'귀부인' 박정아, 정말 매력적이다", "박정아, 옷태가 나네. 뭘 입어도 여신", "박정아 요즘 외모도 연기도 물이 올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