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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수 물티슈, 불만제로에서 모범업체로 선정 안전 입증

EWG 0등급 원료사용으로 안전 신뢰도 높여 주목

지난 5일 저녁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인 'MBC불만제로UP'에서 또 한번 물티슈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방송했다.

허술한 물티슈 관리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MIT, CMIT 같은 유해물질도 일부 업체에서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이 성분을 자신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제조자와 판매자 조차 모두 모르고 사용한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은 경악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 몇 가지가 소개 되었는데, MBC 불만제로UP에서는 작년 1건에 불과했던 모범업체 선정란에 (주)이다(대표 이현희)의 '하늘수' 물티슈가 올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이다는 '나비잠'이란 기저귀로 가장 유명하지만 이번에 방송된 '하늘수' 물티슈와 '앙비' 베이비 스킨케어를 판매하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 업체이다.

㈜이다는 식약처에서 화장품 제조판매업자로 공식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물티슈 보존제에 대해서 더 많은 이해와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선진국과 같은 무기물(징크제올라이트) 물티슈를 런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다 관계자는 “일반인이 봐서 이해하기도 어려운 유기화합물 대신 EWG의 안전위험도가 0등급인 징크제올라이트라는 무기물질만을 사용한 하늘수 물티슈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의 상태가 점점 더 좋아지는 원리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언급이 된 EWG의 숫자는 0등급을 제외한 다른 모든 숫자는 피부의 자극 및 손상을 주는 성분들로 낮은 숫자라도 여러 개를 함유하고 있으면 영유아들에게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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