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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쏟아지는 정치 뉴스를 보다보면 “정치인들은 왜 맨날 싸우기만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치인들의 싸움에 질려 국민들은 염증을 느끼고 정치가 무엇인지 알려고 들지 않는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은 국회를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국회와 정치 이야기다. 저자들은 국회의원을 나를 위해 싸워줄 ‘용병’에 비유한다. 국회의원은 지역과 직능을 대변하는 인물로 국회의원은 원래 ‘싸우는 사람’이 맞다는 뜻이다.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에서는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는지, 국회와 정부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2부 ‘국회 들여다보기’에서는 국회를 이루는 국회의원들의 생활을 자세히 보여준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부터 그들의 지내는 공간, 국회의원들의 SNS, 패션 등까지 짚어준다.

3부 ‘국회방송 기자로 사는 법’에서는 저자들이 국회방송 기자로 취재하면서 인상깊었던 사건들과 짧은 소회를 소개했다.

저자들은 정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정치도 “알고보면 재미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국회방송의 양윤선ㆍ이소영 기자가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맨 얼굴을 보여준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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