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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연수원 ‘보험계리ㆍ손해사정사’ 사이버교육 실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보험연수원은 6일 보험전문 국가자격인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됨에 따라 이에 맞춰 사이버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교육과정에는 시험과목으로 신설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비롯 손해사정이론,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 등 3개 과정이 이달부터 개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교육시작 전월 5일~25일 홈페이지(www.in.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해당 교육과정을 복습할 수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대비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대물배상 및 차량손해)’, ‘자동차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 ‘책임보험ㆍ근로자재해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제3보험의 이론과 실무’ 등 4개 과정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교육컨텐츠는 과거 손해사정사 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전주대학교 김광국 교수, 이경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참여한다. 각 시험과목별 핵심이론과 실무에 대한 동영상 직강과 더불어 과거 출제경향 및 빈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예상문제와 해설 등이 함께 제공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개편한 교육과정은 올해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수험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를 준비 중인 수험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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