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중기청ㆍ산하기관 반부패 합동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6일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기청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할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핵심과제를 산하기관별로 발굴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국가보조금 부당수령 같은 비리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 등 반부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공공기관 정상화의 필요성과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로 국가보조금 지원사업 관리ㆍ감독 강화방안, 개인 및 기업정보 보호 대책, 공공기관의 정부3.0 확산방안, 조직생산성 제고와 고객서비스 질 향상방안 등 핵심과제를 논의했다.

2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청렴 특강과 취약분야 감사사례 교육, 사례중심의 행동강령 교육 등을 통해 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무원과 산하기관 모두 국민과 기업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자기관리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 등 산하기관 7곳이 참여했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