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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토 비밀 결사대’, 어린이+어른 함께 즐길 추리극 7일 첫 방송!
‘플루토 비밀 결사대’가 오는 7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EBS 어린이 추리 드라마 ‘플루토 비밀 결사대’(극본 이유선, 연출 이호 빈정현)는 비밀 결사대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그들의 상상력과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총 17부작이다.

드라마는 제11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장편부분 수상작 ‘플루토 비밀 결사대’ 소설이 원작이다. 특히 초능력이라는 퓨전 요소와 화려한 영상미를 가미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이와 함께 EBS가 2011년 ‘TV로 보는 원작동화’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어린이극으로 그 의미가 깊다. 기존 어린이극 부재로 어린이들은 자극적인 드라마에 무방비로 노출됐었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시청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 환영하고 있다.

지앤지 프로덕션 오성민 대표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어린이 드라마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우리 아이들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만 이야기하지 말고 마음속에 간직한 꿈과 정의를 ‘플로토 수사대’를 보며 함께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는 아역 배우 홍태의, 김지민, 탕준상, 윤찬영, 박시은이 비밀결사대 멤버 구성원들이다. 여기에 성인배우 엄현경, 김명수와 가수 김현철이 출연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또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 김정산, 김희정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극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2월 7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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