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덕지덕지 결합 아닌 통합형 ‘B 박스’…“스마트홈 시장 선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각종 스마트기기의 발전 및 보급 그리고 연동으로 본격 스마트홈 시대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B 박스’는 국내 IPTV 업체 중 처음으로 선보인 홈 디바이스로, 기존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에 고화질 영상통화, 홈모니터링, 패밀리 보드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명이기도 하다.

타사의 경우 미디어 서비스는 셋탑박스로, 홈 서비스는 태블릿이나 인터넷전화로 제공하는 반면, SK브로드밴드의 B 박스는 이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 제공해 TV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합리적인 요금으로 다양한 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TV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보안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B박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이상적인스마트홈 서비스의 개념을 차곡차곡 쌓아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본원적 경쟁력의 핵심인 탄탄한 가입자 기반 확보를 위해 고객중심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해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기반으로 3대 고객 만족도 조사(NCSI, KS-SQI, KCSI)의 초고속, IPTV 총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였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기반으로 차별화 경쟁력을 높이고 미디어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해 유선시장의 트렌드 세터로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연말까지 확실한 초고속인터넷 2위 사업자의 위상에 걸 맞는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가입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성장과 수익성을 갖춘 독자 생존기틀을 마련하고, 우량 가입자를 더욱 확대해 스마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y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