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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로비전 소치 동계올림픽 맞아 ‘스마트 녹화’ 출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오는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방송 콘텐츠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스마트 녹화(Personal Video RecorderㆍPVR)’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실시간 및 예약녹화는 물론, 한 번 설정으로 앞으로 방영되는 시리즈물 전체가 자동 녹화되는 ‘방송콘텐츠 시리즈물 녹화’, 실시간 시청 중인 채널을 최대 90분까지 뒤로 돌려 보는 것이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 등이 제공된다.

특히 셋톱박스와 연동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셋톱박스를 제어해 원하는 방송을 녹화할 수 있다.


‘스마트 녹화’ 서비스는 CJ헬로비전의 ‘헬로tv 스마트’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주요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예정돼 있어 이용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헬로비전 측은 2014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라는 스포츠 빅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녹화’를 앞세운 스마트 셋톱 서비스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UHD방송 상용화를 선도하면서 유료방송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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