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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센치, 美 LA서 단독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십센치(10㎝)가 국내 인디밴드 최초 미국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십센치는 지난 1월 3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클럽 노키아에서 ‘부루다콘서트 VER1. Hello 10㎝’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벌였다. 이날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 측은 “한인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현지인들도 콘서트를 관람했고, 십센치 역시 이번 미국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해외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무대에서 밝혔다”며 “실력 있는 한국의 뮤지션들을 해외로 진출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사회 각층에서 이뤄져야 아이돌을 넘어 폭넓은 한류열풍이 불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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